신세계면세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제휴…“쇼핑지원금 쏜다”

진유선 기자 / 2025-04-09 14:03:04
/신세계백화점
[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네이버의 유료 구독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제휴하여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신세계면세점 안내데스크에서 여권 확인 후 멤버십패스 QR을 스캔하면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블랙(BLACK)’ 등급 부여, 면세포인트 5000, 구매 금액별 쇼핑지원금이 제공된다. 쇼핑지원금은 구매 금액에 따라 50달러 이상 시 7000, 150달러 이상 시 2만원, 300달러 이상 시 4만원, 500달러 이상 시 7만원, 800달러 이상 시 최대 1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모든 혜택은 매월 1회 멤버십패스 QR 스캔만으로 발급 가능하며, 발급된 달의 말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신세계면세점은 설렘 가득한 여정의 시작이라는 테마로 이번 제휴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한다.

 

온라인몰 내 혜택 소개 페이지를 마련하고, 명동점 미디어파사드와 인천공항 제1·2터미널의 디지털 사이니지 등을 통해 현장에서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고객들이 멤버십패스 QR을 스캔해 당일 바로 혜택을 이용할 수 있어 쇼핑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의 협업을 확대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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