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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
지난 20일 시작된 ‘패션 이즈 롯데(Fashion is Lotte)’ 특집전에서 롯데홈쇼핑은 ‘3.1 필립림 스튜디오’, ‘LBL’, ‘바이브리짓’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봄 신상품을 공개했다.
20~25일 전체 주문건수는 15만건을 돌파했으며 지난 주말 봄 신상품 주문액은 평소 대비 70% 가량 급증했다.
특히 고품질의 니트, 가디건, 재킷 등 간절기 패션 아이템이 인기를 끌어 관련 주문이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 5060 여성 고객층이 70%를 차지하는 등 롯데홈쇼핑의 주요 타깃층인 중장년층 고객이 판매를 주도했다.
지난 23일 방송에서는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 ‘3.1 필립림 스튜디오’의 봄 신상품이 큰 호응을 얻어 60분 만에 주문건수 1만건 이상, 주문금액 12억원을 달성했다.
같은 날 론칭된 패션 브랜드 ‘LBL’의 ‘이태리 램스킨 재킷’, ‘메탈 스커트’ 등도 큰 반응을 얻으며 2시간 동안 주문금액 10억원을 기록했다.
롯데홈쇼핑은 앞으로도 시즌별 고객 수요에 맞춘 패션 아이템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내달 중 자체브랜드의 ‘스웨이드 재킷’, ‘시스루 니트’ 등 고급 소재의 간절기 아이템을 출시할 계획이다.
모델 김진경을 신규 모델로 발탁한 ‘바이브리짓’은 내달 1일 디자이너 브랜드 ‘슈퍼띵스’와 협업해 ‘진주 데님 팬츠’와 ‘트위드 재킷’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강추위가 풀리고 포근한 날씨에 따라 봄옷 장만에 나서는 고객이 늘며 단독 패션 브랜드의 봄 신상품 구매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인기 아이템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차별화된 토탈 패션 스타일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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