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LG전자, ‘AI 홈’으로 IFA 출격…‘고효율’ AI 가전 신제품 대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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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공개하는 비스포크 정수기 전용 ‘브루어 키트’(왼쪽)와 가전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를 탑재한 AI홈 허브 ‘LG 씽큐 온’ 모습. /각사 뉴스룸 캡처 |
이번 주제는 “유럽 최대 가전쇼 ‘IFA 2024’ 6일 개막…삼성‧LG, 어떤 신제품 선보일까”입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와 함께 세계 3대 전자·IT 전시회로 꼽히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가 오는 6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립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IFA 2024에는 139개국 20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행사 기간 방문객만 18만 2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100주년을 맞는 IFA 2024의 최대 화두는 단연 인공지능(AI)입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전시관을 관통하는 주제도 ‘AI 홈’입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IFA 2024에서 친환경‧고효율의 AI 홈 기술·제품을 대거 앞세워 유럽 시장에 새로운 가전 선택 기준을 제시하고 AI 홈 기반으로 달라지는 일상생활을 보여주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가전 제품이 AI로 기능을 고도화한 것을 넘어 실제 소비자 일상을 어떻게 바꿔놓을 지를 구현하겠다는 겁니다.
IFA의 주인공 격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번에 선보일 예정인 AI 신제품 및 신기술을 미리 알아봅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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