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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수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대표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상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삼성액티브자산운용] |
[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코액트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가 상장 3일 만에 개인·기관 순매수 287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코액트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는 바이오헬스케어 섹터에 투자하는 국내 유일한 액티브 ETF다. 액티브 ETF는 기초지수를 그대로 따라가지 않고 펀드 매니저가 투자 종목과 비중을 조정하고 성장주를 적극 공략해 초과수익을 얻도록 설계된 ETF다.
코액트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는 아이셀렉트 바이오헬스케어 PR지수를 기반으로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리서치가 엄선한 종목을 추가 반영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이 ETF가 담고 있는 기업은 △유한양행(8.05%) △삼성바이오로직스(7.70%) △SK바이오팜(6.71%) △셀트리온헬스케어(6.00%) △알테오젠(5.14%) △제이엘케이(4.39%) 등이 있다.
서범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전략솔루션총괄은 “최근 2차전지가 조정을 보이면서 바이오헬스케어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단기 투자보다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장기 성장성과 낮은 밸류에이션을 고려한 꾸준한 투자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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