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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새해를 맞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트럼프 대퐁령의 새해 인사./소셜미디어 |
[뉴스밸런스 = 이석희 기자]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에 멍이 든 모습은 이미 여러차례 확인 됐다. 하지만 그 이유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손에 멍든 이유를 공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손에 멍이 든 이유를 직접 밝혔다. 아스피린 때문이라는 것이다. 주치의 또한 여러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멍의 원인을 설명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는 손에 난 이상하게 생긴 멍이 주치의가 권장한 양보다 많은 아스피린을 복용한 결과라고 공개했다. 하지만 그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람들은 아스피린이 혈액을 묽게 하는 데 좋다고 하는데, 저는 심장에 걸쭉한 피가 흐르는 걸 원하지 않는다. 저는 맑고 묽은 피가 심장에 흐르길 바란다”며 자신의 손에 멍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트럼프는 “그들은 내가 더 작은 것을 맞기를 바라지만, 나는 더 큰 것을 맞는다. 수년 동안 그렇게 해왔고, 그로 인해 멍이 들었다”고 털어 놓았다.
크리스마스 이브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왼손에 다시 변색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는 계속되는 듯 보였다.
마라라고 외곽에서 기자들에게 연설하던 중 카메라에 그의 왼손이 포착되었는데, 가벼운 멍 자국처럼 보였다.
앞서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리빗은 이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과 악수하기 때문”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해 말 FIFA(국제축구연맹) 평화상을 수상했을 때도 왼손에 멍이 든 것처럼 보였다.
리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국민을 위한 사람이며, 역사상 그 어떤 대통령보다 매일 더 많은 미국인을 만나 악수를 나눈다. 그의 헌신은 흔들림이 없으며, 매일 그것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의 주치의인 션 바바벨라 박사는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매일 325mg의 아스피린을 복용한다”고 밝혔다.
메이요 클리닉에 따르면 심장마비나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저용량 아스피린은 75~100mg이며, 일반적으로 81mg이 권장된다. 이보다 많은 양의 아스피린을 복용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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