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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 실종 패션으로 공항 검색대에 나타난 여성./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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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선이 최근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한 영국 라이도 진행자가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하의 실종 승객’ 동영상을 보고 이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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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 실종 패션으로 공항 검색대에 나타난 여성./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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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 진행자는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기다리는 동안 덱스타 댑스의 노래 노 란제리(No Lingerie)를 듣고 있었음에 틀림없다”고 농담을 던졌다.
같은 여성이지만 이 방송인은 격노했다. “2023년 벌건 대낮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라며... 이어 그녀는 “주님 제게 힘을 주십시오. 서랍이 보이지 않습니다!”라고 어이없어 했다.
이 방송인은 승객을 비난한 것 뿐 아니라 이 항공사에 대해서도 비난을 퍼부었다. 그녀는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방치하는 것이냐”라며“뭔가 금지해야 해. 이건 옳지 않아. 그 사람은 서랍도 없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랍이 없다는 의미는 아마도 속옷을 넣는 옷장을 말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같은 방송인의 지적에 소셜미디어에서는 난리가 났다.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이 영상의 댓글란에는 “이 여성이 피부색 레깅스를 입고 있었다”“무릎 뒤쪽에 주름이 보인다” “그녀의 스타킹은 갈색이다” “레깅스다. 나도 피부색의 연베이지색 레깅스를 입다가 같은 이유로 이제 포기했다”고 적었다.
하지만 반론도 만만치 않다. 한 사람은 “인간의 피부에는 보조개, 무작위 지점의 고르지 않은 변색, 셀룰라이트 및 흔들림이 있다”고 하의 실종이 맞다고 지적했다.
당연히 하의를 입지 않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여성 승객의 드레스가 올라간 후 알몸이었다고 확신한다” “레깅스였다면 엉덩이부분이 갈라진 걸 볼 수 없었다” “그건 레깅스가 아니야!” “사진을 확대해봐라. 그녀는 바지를 입지 않았다. 벌거벗은 상태이다”라고 비난했다.
마지막 댓글을 단 사람은 “피부와 직물이 어떻게 다른 지 모르나보다”라며 "이제 여러분은 어떤 공항에서도 이런 일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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