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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이 사망을 공개한 이란의 안보 최고 챔임자 라리자니./소셜미디어 |
서방언론들은 17일(이하 현지시간)이스라엘 군의 발표를 인용해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 알리 라리자니와 바시지 민병대 장군 골람 레자 솔레이마니 등 핵심 인물 두 명을 제거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 이스라엘 카츠는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 알리 라리자니의 사망을 주장했다. 하지만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한다.
라리자니는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던 최고 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와 함께 국가 운영을 도운 핵심 인물로 여겨져 왔다.
이란은 최근 라리자니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친필 메모를 공개했다. 이 메모는 이란 해군 장병들의 순교를 기리는 내용으로 “데나에서 이슬람 공화국 해군 영웅들이 순교한 것은 국제적 압제자들과의 투쟁 시대에 등장한 용감한 민족의 희생의 일부이다”라고 적혀 있다.
이어 그는 “그들의 순교는 이란 국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 있을 것이며, 이들의 순교는 앞으로 수년간 이슬람 공화국 군대의 기반을 더욱 굳건히 할 것이다”며 “전능하신 알라신께 그들에게 최고의 지위를 허락해 주시기를 간구한다”고 덧붙였다.
라리자니는 지난 13일 이란 고위 관리들과 함께 테헤란 중심부에서 열린 연례 알쿠드스 데이 집회에 참석하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되었다.
이스라엘은 또한 이란 혁명수비대 산하의 자원 민병대인 바시지 부대의 수장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바시지 부대는 이란에서 시위를 진압하는 부대로 악명을 높였다.
이스라엘군은 16일 공격으로 골람 레자 솔레이마니 장군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란은 즉각적인 사망 인정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바시지 민병대는 이란 테러 정권의 무장 조직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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