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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 KB증권은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가입 계좌가 서비스 개시 두 달여 만에 20만개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는 KB증권이 기존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종료하며 2023년 12월 18일 새롭게 선보인 후속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해외 주식 투자자 편의성을 제고했다.
기존에는 증거금을 보유 원화로만 사용 가능했지만,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는 보유 원화는 물론 해당 국가 외화까지 증거금으로 쓸 수 있다.
또한 글로벌원마켓 플러스 서비스는 주문 체결 시점 실시간 환율로 정산돼 환율 변동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더불어 개선된 24시간 환전(미국, 일본, 홍콩, 중국 국가만 가능) 서비스도 고객 만족도를 제고했다. 기존에는 23시30분 이후에는 환전 불가능했다.
김영일 KB증권 마블 랜드 트라이브장은 “글로벌원마켓 플러스는 환율 변동까지 감안하며 매매 해야하는 불편함을 보완해 보다 효율적인 투자가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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