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서 달리는 승용차 트렁크에 누워 휴대폰 보는 남성 포착…국적 알고 보니

김성호 기자 / 2025-10-23 10:08:08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뉴스밸런스 = 김성호 기자] 경기도 안산에서 한 남성이 달리는 승용차의 뒤 트렁크에 누워 스마트폰을 보는 위험한 모습이 온라인에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전날 오후 ‘안산, 달리는 차량 뒤 트렁크에 누운 러시아계 남성’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제보자 A씨는 “외국인 하면 중국인이 먼저 떠오르실 텐데 요즘 안산에 러시아계 애들도 참 문제가 많다”면서 “킥보드 3대가 3개 차선을 다 차지하고 역주행한다거나, 차량 뒤 트렁크 열고 누워서 주행하거나…답이 없는 애들”이라고 지적했다.

A씨가 함께 올린 영상과 사진을 보면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달리는 차량 뒤 트렁크에 비스듬히 누워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나라 공권력이 이렇게 까지 추락한거냐. 저러면 경찰이 왜 필요한가? 저 정도는 단속할 수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우리나라에서 문제 일으키는 외국인은 모두 추방시켜야 한다”, “얼마나 한국을 호구로 봤으면. 열 받네”, “법이 너무 약하다. 베트남에 오래 살았는데 한국 법 약한 건 베트남 사람들도 다 알고 있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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