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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2주간 휴전 협정을 받아들인다는 문서를 소셜미디어에 올렸다./소셜미디어 |
[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2주간 휴전에 들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이하 현지시간) 예정된 이란에 대한 공습을 중단하고 2주간의 휴전에 동의했다. 이란도 합의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기로 했다.
CNN 등 미국 언론들이 7일 긴급하게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달 넘게 이어온 이란에 대한 공습을 일시 중단하고 이란과 2주간의 휴전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백악관도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합의 내용을 업로드했다.
지난 2월 28일 이스라엘과 미국의 공습으로 시작된 이번 전쟁은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7일까지 제시한 합의불발시 “이란을 석기시대로 되될리겠다”한 직후에 이루어졌다. 파키스탄이 중재에 나서 결실을 맺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제시한 시간을 불과 90분을 앞두고 트루스소셜(TruthSocial)을 통해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고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이슬람 공화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하고 즉각적이며 안전한 개방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오늘 밤 이란에 보내질 파괴적인 공격을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휴전은 쌍방 휴전이다. 그 이유는 우리가 이미 모든 군사적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이란과의 장기적인 평화 및 중동의 평화에 관한 확정적인 합의에 상당히 근접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이란 최고국가안보위원회도 2주간의 휴전 협정을 확인하고, “휴전 기간 동안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안전한 통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 정부는 성명에서 “이란에 대한 공격이 중단된다면, 우리의 강력한 군대는 방어 작전을 중단할 것이다”며 “2주 동안 이란군과의 협조 및 기술적 제약을 충분히 고려한다면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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