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스타가 최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캐나다의 마이크 주크박사는 43년전 암살된 존 레넌의 이빨을 2011년 전화 입찰을 통해 구입했다. 이 치아 패키지에는 그의 아들 줄리안의 젖니 중 하나로 추정되는 것도 포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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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동상./픽사베이 |
주크 박사에 따르면 이 이빨은 레논의 어금니중 하나로 밝혀졌다. 레논의 왼쪽 위쪽 어금니라는 것이다.
주크 박스는 “이 치아는 완전히 갈아서 남은 DNA를 추출하게 될 것이다. 그동안 먼지만 조금 쌓였을 뿐이다”며 “좋은 소식은 DNA 회사가 비교 테스트를 수행하기에 충분하다고 밝혔다는 것이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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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넌./픽사 베이 |
레논은 두 자녀를 두었다. 첫째 줄리안은 1962년부터 1968년까지 결혼한 신시아 파웰과의 사이에 낳았다. 둘째 션은 오노 요코가 엄마이다.
치과의사이기도 한 주크 박사는 이 치아를 이용해 DNA를 추출 존 레논의 더 있을 수 있는 자식을 찾는데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크 박사는 “비틀즈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았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다양한 책에서 입막음 돈에 대해 논의했으며 어머니들이 침묵하고 보상을 받았을 수도 있지만 이는 아동의 잠재적인 권리를 다루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은퇴후 멕시코와 미국에서 보내고 있는 주크 박사는 현재 테스트를 위한 잠재적인 상속인을 찾고 있다고 한다.
한편 레논은 1980년 12월 8일 마크 데이비드 채프먼에 의해 뉴욕 아파트 밖에서 살해됐다. 레논의 재산은 4억 9000만 파운드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존 레논의 치아를 들어보이고 있는 주크 박사. 사진=더 선, 픽사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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