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셜미디어 |
영국 더 선은 최근 일본 효고현 아마가사키 지점에서 촬영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피자 유니폼을 입은 직원이 코를 판 후 피자에 문지르면서 반죽을 치대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충격적인 장면은 이 같은 행동을 고스란히 촬영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이 촬영자는 이 같은 행위를 보고 웃기도 했다.
![]() |
소셜미디어 |
이같은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되자 이 유명 체인 일본 본사는 즉각 지점을 폐쇄하고 해당 직원의 ‘부적절한 행위’에 대해서 대고객 사과문을 발표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사과문에서 “소중한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
일본 지사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이 영상 속 인물은 정직원이 아니고 아르바이트생이라고 한다. 규정에 따라 이 임시직원은 처벌을 받을 예정이며 영상 촬영 관련자들 모두에게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이같은 영상이 촬영된 시점은 영업 시간이 끝난 후 다음날 사용하기위해 반죽을 만들어 발효하는 과정에서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이 해당 업체의 설명이다.
이 업체는 “다행히 이 피자 반죽은 고객에게 사용되기전에 모두 폐기되었으며 안심해도 된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뉴스밸런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