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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소재 우리은행 TCE강남센터에서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이 주거용 부동산 시장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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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밸런스 = 진유선 기자] 우리은행이 이달 11~18일 자산관리 ‘고객 동행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사전에 참석 신청한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리은행과 외부 전문가가 함께 팀을 이뤄 전국 자산관리 특화채널 투체어스센터를 직접 방문했다.
세미나는 참석 고객 개개인 성향을 고려해 공통강좌와 선택강좌로 구분했다. 공통강좌는 최근 새로운 투자로 주목받는 ‘보석 투자’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는 ‘미국 부동산 투자 강의’로 편성했다.
윤성원 더쇼케이스랩 대표(현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보석학과 겸임교수)가 진행한 ‘보석 투자’는 재테크 관점에서 보석별 특징과 투자 시기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문태영 미국 부동산 투자 랫폼기업 코리니의 대표는 △미국 부동산 시황 △현지 부동산 종류별 매매 및 임대관리 노하우 △부동산 거래 자금의 국내외 신고방법 등 미국 부동산 거래 시 유의사항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 나갔다.
선택강좌는 사전 질문을 통해 고객이 직접 선정한 주제를 중심으로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 김혜리 세무전문가 등이 기초부터 심화까지 맞춤형 Q&A 강의를 선보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고객 동행 세미나를 투체어스센터 이용 고객을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일환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자산관리 서비스와 콘텐츠를 발전시켜 고액 자산가의 거래 만족도를 꾸준히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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