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롯데마트, ‘반값 소고기‧치킨’ 내세워…각종 먹거리도 50% 할인
▲참고 자료 사진 = 픽사베이 |
[뉴스밸런스 = 김성호 기자] 뉴스밸런스는 우리 사회에서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이슈 및 정책을 대상으로 찬성론과 반대론이 한판 승부를 벌이는 논쟁터입니다. 양측 주장과 의견을 최대한 공정하고 충실히 전달함으로써 독자들의 정확한 판단과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주제는 “대형마트 연말 ‘반값 할인’ 대전”입니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들이 홈파티 등 가정 행사가 많은 연말을 맞아 고물가에 지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대적인 ‘반값 할인’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반값 소고기’를 앞세웠고, 롯데마트는 ‘반값 치킨’을 무기로 내놓은 가운데 각종 먹거리 제품도 반값 할인 판매하고 있습니다.
최근 소비자물가는 4개월 연속 3%대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농산물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대형마트의 ‘반값 할인’ 행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2.74(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 올랐습니다. 농산물은 13.6%로 크게 올랐습니다. 지난 2021년 5월(14.9%) 이후 2년 6개월 만의 최고 상승 폭입니다.
대표적인 대형마트인 이마트와 롯데마트의 ‘반값 할인’ 행사 내용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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