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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3'의 한 장면. ‘초롱이’ 역할을 맡은 배우 고규필씨 양팔에 문신이 가득 그려져 있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밸런스 = 김성호 기자] 뉴스밸런스는 우리 사회에서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는 이슈 및 정책을 대상으로 찬성론과 반대론이 한판 승부를 벌이는 논쟁터입니다. 양측 주장과 의견을 최대한 공정하고 충실히 전달함으로써 독자들의 정확한 판단과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주제는 최근 대형‧호텔 수영장과 헬스장 등에서 문신한 고객의 출입을 제한하는 ‘노타투 존(No Tatoo Zone)’ 정책을 둘러싼 논란입니다.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고 차별이라는 의견과 불쾌감‧혐오감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데요. 문신 인구 1300만명 시대에 ‘노타투 존’이 확산하고 있는 이유와 이에 대한 찬반 입장을 취재했습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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